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힘과 기능이 감소하는 질병이다. 근감소증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 증가에 기여한다. 근감소증 관리는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근감소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요인이며, 단백질이나 비타민 D의 부족은 근감소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β-하이드록시 β-메틸부티레이트(HMB), 크레아틴, 시트룰린 등은 근육 건강을 위한 보충제로 사용되며 근감소증 제어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단백질과 보충제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근육감소증 억제를 위해 단백질과 보충제를 섭취해야 하는 종류, 양, 섭취방법 등을 실제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근감소증 제어를 위한 단백질 및 보충제의 효능을 정리하여 노인이 단백질, 아미노산 및 기타 보충제를 섭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E-mail : jyj@swu.ac.kr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조교수
한국식품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Harvard Medical School, Department of Cell Biology (Prof. John Blenis) 방문연구원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박사 (석박사통합)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학사
서울여대 식품화학 및 소재학 연구실에서는 근감소증을 제어하는 식품 및 천연물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노화에 따라 근육이 감소하면 당뇨,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며, 근육의 힘이 증가할 수록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근감소를 제어하기 위한 식품 소재를 bioinformatics, AI, luciferase 등의 다양한 스크리닝 기법을 통해 발굴하고, 세포 및 동물 모델을 통해서 효능 및 작용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Microfluidic chip을 활용하여 운동과 식품 소재의 시너지 효능을 평가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식품 소재를 도출할 수 있는 모델도 구축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건강기능식품 및 메디푸드 소재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식품 소재를 근육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플랫폼을 통한 약물전달체 기술 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 근력 및 근감소 제어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 근감소 제어 식물성 단백질 소재 개발
- 노화성 근감소 제어 천연물 의약품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