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으로, tryptophan과 alkaloids 생합성 경로의 중간 대사산물인 ahtnranilate는 오랫동안 향수, 약제, 방충제 등 다양한 화합물을 합성하는 원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콩코드 포도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포도나 운향과에 속하는 멕시코 오렌지 등의 식물에서 찾아볼 수 있는 anthranilate 유도체들은 오랫동안 와인을 비롯한 여러 음식의 향료나 조미료 그리고 곡물의 보호를 위한 조류 기피제 등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런 anthranilate의 유도체들이 antinociceptive, analgesic activity등 새로운 생물학적 활성이 보고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었고 몇 몇 식물에서 anthranilate 유도체들의 생합성 연구의 진행이 있었습니다. 본 연구실에서는 대사공학기법을 사용하여 대장균의 유전자와 대사경로를 조작하고 NMT(N-methyltransferase from Ruta graveolens), AMAT(anthraniloyl-coenzyme A : methanol acyltransferase from Vitis labrusca), pqsA(anthranilate coenzyme A ligase from Pseudomonas aeruginosa) 등 대장균 외부 생물체들의 유전자 도입을 통해 처음으로 여러 Anthranilate 유도체들 중, N-Methylanthranilate, Alkyl(Methyl-, Ethyl-) anthranilate, Alkylated(Methyl-, Ethyl-) N-methylanthranilat를 합성할 수 있었다.
건국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E-mail : jhahn@konkuk.ac.kr
미시간 주립대학교 유전학과, 박사
US Department of Energy Plant Research Laboratory 미시간 주립 대학교, Post-Doct
건국대학교 교수
Microbial Cell Factories Associate Editor
건국대학교 분자생물학 연구실에서는 대사공학과 합성생물학의 기법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유용물질을 생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종의 미생물, 식물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물체의 유전자를 탐색하여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가진 물질들을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생물 대사회로의 재설계와 여러 유전자 도입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지닌 다양한 페놀릭 화합물을 합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