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는 국제 공중 보건 이슈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연구 기관으로,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첨단 방법을 융합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 프로젝트를 장려함으로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 ∙ 교육 ∙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 자원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4월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간의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또한 경기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학 ∙ 화학 ∙ I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세포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잠재적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작을 가진 타겟(target)을 규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과학자들은 세계 정상급 신약 개발 역량과 전세계에서 모인 유능한 다국적 연구진들과 함께, 새로운 질병 진단법 ∙ 예방법 ∙ 치료법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생리/병리학적 진행 과정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물학 ∙ 화학 ∙ I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세포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잠재적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작을 가진 타겟(target)을 규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과학자들은 세계 정상급 신약 개발 역량과 전세계에서 모인 유능한 다국적 연구진들과 함께, 새로운 질병 진단법 ∙ 예방법 ∙ 치료법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생리/병리학적 진행 과정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의 회원으로 국제적인 감염병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질병의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효과적인 대응책 등과 같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질병관리본부(KCDC),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내 및 국제 보건 전문기관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5대륙 32개소에 걸친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는 다양한 연구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 교육 ∙ 공중 보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종 감염병 및 재유행하는 감염병, 혹은 지역적으로 유행하는 풍토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 지역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와 C형간염 바이러스의 바이러스 응용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초고속 대용량 스크리닝(High Through put Screening, HTS) 및 작용기전 연구를 위한 실험 도구들과 분석법들을 개발하였습니다.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본 연구팀은 면역 조절제 및 복제, 그리고 진입 단계를 저해하는 화합물을 확인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대한 기초 생물학적 이해를 높이고, 질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신물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성 세균인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 폐렴구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활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자기생충학, 생화학, 생물리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기생충/세포 기관 단위 부터 원자/분자 단위 수준까지의 구체적인 작용 기작을 밝혀내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기존 간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본 연구실은 3차원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플랫폼을 구축하여 종양의 발생, 발달, 화학적 내성 및 치료 반응 등을 이해하고자 하며, 항암 치료제 개발 플랫폼 및 환자 맞춤형 항암 치료법 개선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종 및 재유행 인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저해하기 위한 중개연구 전략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새로운 약물 표적(target)과 치료용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구진은 화학적 유전체학과 RNA interference 기술을 이용하여 숙주와 병원체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내성변이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만성 B형 및 C형 간염 환자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항바이러스 내성변이를 발견하고 이러한 변이가 발생하게 되는 기전을 분자바이러스학 관점에서 연구하며 궁극적으로는 항바이러스 치료에 더 잘 반응할 수 있는 환자군을 구분하고 항바이러스 치료 실패시 재치료 방법의 선택과 관련, 실제적인 가이드라인 제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초기 단계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어세이(assay) 개발 및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Screening Discovery Platform (SDP) 그룹은 약효를 가진 저분자 화합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바이오마커 및 질병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타겟 도출 연구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를 위해 연구소 내의 다양한 연구 그룹 및 외부 연구 파트너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합물 스크리닝과 RNAi 스크리닝의 전반적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구축한 표현형 스크리닝(phenotypic screening) 기술의 첨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Technology Development Platform (TDP) 그룹의 목표는 세포와 병원체간 상관 관계를 밝히기 위해 초고속대용량스크리닝 기술을 계속해서 확장해 가는 것입니다. 생물학자, 생물리학자, 현미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본 연구팀은 선진 이미징 기술을 개발 및 제공하여 세포 질병모델 및 동물모델을 활용한 감염 연구를 나노(nano)부터 마이크로(micro) 스케일 수준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포기반 초고속 약효 탐색 시스템을 통하여 도출된 유효 화합물을 최적화하여 선도물질 및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합니다. 신약개발 과정에 있어 화합물의 최적화 과정은 약물의 생물학적 기능 및 약학적 특성의 최적화를 포함하는 다학제적인 연구과정입니다. 이에 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 연구는 세포기반 약효분석법을 화합물의 최적화 과정에 접목시키고, 화학정보학을 활용한 약물의 화학적 특성예측, 약물동력학 분석 및 독성연구를 병행함으로써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 시설(BSL-3)
생물안전 2등급 연구 시설(BSL-2)
생물안전 1등급 연구 시설(BSL-1)
동물 실험실
화학실험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다제내성결핵(MDR-TB) 및 광범위내성결핵 (XDR-TB)에 뛰어난 치료효능을 보이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Q203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이 물질은 전임상 시험을 거쳐 현재 신약개발 후속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Q203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고유의 세포 및 표현형 스크리닝 기술과 생리학적으로 유의한 질병모델의 접목을 통해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입니다. 이 두가지 전문성의 융합을 통해 숙주인 대식세포 내에서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화합물을 성공적으로 도출하여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해당 연구 성과를 2013년 8월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지에 게재 하였습니다.Q203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스핀오프 바이오텍 회사인 (주) 큐리언트에 기술이전 되었으며, 후속 임상개발을 위해 2014년 미국에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제출하였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진은 자체 혁신 신약개발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세포로 진입하거나 나가는 기작을 모두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선도화합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발굴, 후속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1을 표적(target)으로 하는 해당 화합물은 C형간염 바이러스 생활사의 초기 단계를 저해하며, 바이러스의 감염을 저해하는 과정에서 입자화를 방해하거나 입자의 밀도를 변경시키지 않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특징은 이 후보물질이 바이러스의 배출을 억제할 뿐 아니라 간 내 전이의 주요 경로인 바이러스의 세포간 확산을 저해한다는 점입니다.
개발된 화합물 시리즈 중 가장 진전된 단계의 선도물질 시리즈는 표적(target) 기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다양한 유전자형 (1, 2, 3, 4 및 7)에서 피코-나노 몰 수준의 활성을 보이고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연구진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과제 지원을 통해 선도화합물의 최적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용해도을 가지는 반면 유전독성이나 세포독성을 일으키지 않는 본 화합물은 기술 이전을 통해 후속개발 연구로 연계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다제내성결핵(MDR-TB) 및 광범위내성결핵 (XDR-TB)에 뛰어난 치료효능을 보이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Q203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이 물질은 전임상 시험을 거쳐 현재 신약개발 후속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Q203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고유의 세포 및 표현형 스크리닝 기술과 생리학적으로 유의한 질병모델의 접목을 통해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입니다. 이 두가지 전문성의 융합을 통해 숙주인 대식세포 내에서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화합물을 성공적으로 도출하여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해당 연구 성과를 2013년 8월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지에 게재 하였습니다.Q203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스핀오프 바이오텍 회사인 (주) 큐리언트에 기술이전 되었으며, 후속 임상개발을 위해 2014년 미국에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제출하였습니다.
혁신 신약 후보물질들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기술을 기반으로 최신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접목해 페노믹(phenomic)기술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포 질병 모델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페노믹(phenomic)기술을 활용해 질병과 관련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타켓 유전자를 확인하고, 새로운 신약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찾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