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큐어 바이오사이언시스는 미생물 기반의 혁신 치료제와 건강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당사는 치료제가 없거나 아직 개발을 진행 중인 난치성 질환에 대한 미생물 기반 치료제 개발 전략을 가지고, 설립 5년 만에 2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한 후 글로벌 임상2상에 진입하였습니다. 또한 FDA를 비롯한 허가당국 및 글로벌 요구 수준에 맞게 분자단위 유효물질 및 이에 따른 질환과 연계된 작용기전 규명을 통하여 미생물 치료제 개발과 함께 미생물 유래 혁신 소재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개발용 원천소재 확보를 위해 인체 및 발효 식품 등의 환경으로부터 발굴한 고유의 유전자형 및 표현형 특성을 보유한 서로 다른 3,000여 균주(2024년 하반기 기준)로 자체 구축한 미생물 균주은행(LISCure Biosciences Microbiota Bank)와 고형암(LMT-ACE), 자가면역질환(LMT-AIR), 대사질환/간질환(LMT-MAX) 및 퇴행성 뇌질환(LMT-NX) 등 질환 특이적인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LISCure Microbiology-based Technology, LMT)를 활용하여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후보 균주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초연구와 생산 공정연구,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후보물질인 간질환 치료제 LB-P8은 글로벌 임상1상을 완료한 후 미국 임상2상에 진입했으며, 2025년에 임상2상 part1에 대한 유효성 결과가 도출될 예정입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AASLD(미국간학회)에 초청되어 연구 결과가 구두 발표되었고, 세계 1위 병원 그룹인 Mayo Clinic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2022년 및 2024년도에 FDA로부터 원발경화성 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에 대해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으며, 시장이 크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상의 임상 2상 시험도 앞두고 있습니다. 항암제로 개발 중인 LB-P2D는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PoC(Proof of Concept)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대장암 모델에서 단회 투여만으로 전 개체에서 완전관해가 관찰되었습니다. 영장류 대상의 반복 투여 실험을 통해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 본 파이프라인은 현재 미국 Scripps Research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진입을 위해 cGMP 생산을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간질환 및 고형암 치료제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및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치료제 개발 이외에 건강기능성 소재를 개발하여 매출을 확보하는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생물 기반 기술을 활용해 모발건강, 체지방 감소, 관절건강, 장건강, 구강건강, 피부건강 및 신장건강 개선 등 건강관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녹십자웰빙, 종근당바이오, 동국제약 등의 대형사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협력을 진행 중입니다. 이 중 모발건강 소재인 LB-P9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기준에 부합하는 인체 효능을 확보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성 소재로 개발 중이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당사의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과 파트너사들과의 사업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는 다른 신약개발 바이오텍 기업들과의 차별성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리스큐어 바이오사이언시스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지속적인 신약 발굴 플랫폼 및 매출 동반 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성 평가 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현재 프리IPO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