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스팬은 장내 유익균 유래 유효물질을 기반으로 점막면역활성을 통해 다양한 노인성 질환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쳐이며 현재 다양한 노인질환의 치료제로서의 개발 뿐 아니라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노화제어 의약품으로서의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는 노화에 따른 기능 쇠퇴와 더불어 다양한 질환의 발병원인으로 이해되고 있고 최근 노화세포의 제거 또는 노화기능회복을 유도하는 물질을 기반으로 건강노화수명 연장 및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메트포르민, mTOR 저해제인 라파마이신, 노화세포제거제인 세놀리틱스, 그리고 젊은 혈액 인자 등 다양한 노화제어 물질 또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노화는 제어가 가능하고 노인성 질환은 ‘노화’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2018년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관련 코드를 확장하였고 노화제거 기술을 통한 항노화 의약품 개발기업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뿐 아니라 제약회사들의 노화조절 기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구글에서는 ‘캘리코’를 설립하여 수명연장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와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노화제어 기술이 단순히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제어를 통해 건강수명이 연장되고 동시에 노인성 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부작용이 적은 의약품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메디스팬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조경아 교수가 노화제어 연구 중 발견한 장내 유익균 유래 유효물질의 점막면역 활성 기반 수명연장 및 다양한 노화기능 개선효과 확인 후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창업한 회사입니다. 이 과정에서 노화제어 효과 뿐 아니라 점막면역의 활성을 통한 다양한 노인성 질환 치료효과를 동물모델을 통해 검증한 후 용도 및 물질특허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인체 적용 의약품으로서의 개발을 위해 2020년 3월 판교에 본사를 설립하여 TIPS 와 series A 투자 유치를 완료하였고 현재 180평으로 본사를 확장하고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메디스팬의 개발 전략은 기존에 시도되고 있던 기전의 항노화 신약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전략으로 앞으로 급속도로 성장할 항노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화제어 효과 뿐 아니라 검증된 질환 모델을 기반으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최적화 조건을 확립하고 생산을 진행 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들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창업 전부터 해외 항노화 의약품 개발회사인 Life Bioscience로부터 기술이전 제안과 특발성 폐섬유화 효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Manuel Serano박사(IRB, Barcellona)의 Senolytx로부터 해외 공동 창업에 대한 제안을 받았고 현재도 협력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 중이며 염증연구의 석학인 Michael Karin(UCSD)교수가 (주)메디스팬의 연구자문으로 참여하여 노인성 질환, 특히 대사 질환에서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한 기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디스팬의 CI 인 MediSpan은 Medi(medicine) + Span (life or healthy span)의 합성어로써 최종적으로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한 노년의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의약품(medicine for healthy lifespan)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제 1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이지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항노화 의약품 개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미생물공학학회에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사의 기술개발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대표이사 조경아
kacho@medispan.co.kr
